이날 행사는 멘토, 멘티, 멘티 가족 등 28명이 참석하여 멘토 수료증·장학증서 수여, 우수 멘토 시상, 멘토가 직접 만든 멘티 상장 수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멘토 방주영은 “멘토링 활동을 끝마치는 시점에 ‘교학상장’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배우는 것만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스승 또한 제자로부터 배우고 그로 인해 함께 성장함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마산·창원·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수행기관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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