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진주 본사에서 사랑의 PC 기증식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대표 김태명)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1월 29일 진주 본사에서 사랑의 PC 기증식을 실시했다. 컴퓨터 280대와 모니터 210대를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대표 김태명)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var googletag = googletag || {}; googletag.cmd = googletag.cmd || []; window.foin_cookie_setting={html5:true,slotNum:"",cookieName:"",targetCode:"",cookieVal:"",adServerUrl:"//ad.tjtune.com",refServerUrl:"https://engine.tend-table.com/cgi-bin/WebLog.dll"};
기증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장찬석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중진공이 기증한 컴퓨터와 모니터는 재활협회를 통해 진주 등 경남도에 거주 중인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진공이 기증한 컴퓨터와 모니터는 5년의 내용연수를 채운 업무용 전산장비로,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원격수업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사양을 갖추고 있는 장비들이다.
중진공은 지난 2014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200여대 수준의 컴퓨터와 모니터, 노트북 등을 기증해오고 있다. 기증 장비들은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한 IT교육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경남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정보센터 운영, 컴퓨터보급, 장애인 IT 대회 개최 등 장애인정보화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경남지역 비영리 단체다. 최원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