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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수진 |
조회수 |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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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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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6-11 16:4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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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만65세 이상 임플란트 본인부담률 5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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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픽사베이 | [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다음부터 만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 본인부담률이 기존 50%에서 30%까지 줄어든다.
1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다음달부터 위턱이나 아래턱에 부분적으로 치아가 없는 부분 무치악 환자이면서 만 65세 이상인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 본인부담률이 이같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건강보험은 노인의 저작(씹는) 기능 회복을 목표로 확대된 것이기 때문에 이가 전혀 없는 ‘완전무치악’ 환자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만65세 이상 차상위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지 못한 저소득계층)의 본인부담률은 질병에 따라 희귀난치 환자는 기존 20%에서 10%로, 만성질환 환자는 기존 30%에서 20%로 각각 떨어진다.
지난해 기준 재료비를 뺀 임플란트 시술 총금액은 110만원 정도였으며, 본인부담률 50% 적용으로 노인이 직접 내야 하는 금액은 약 54만원이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 본인부담률이 30%로 하락하면 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약 32만원까지 내려간다.
ss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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